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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회복이 느린건가요?
- 양**술
- 2018-08-18 00:00:00
- 조회 : 2815
교수님 안녕하세요. 전 8월 3일날 양악수술을 받았어요. 어제 2주째가 되어 병원에 갔는데 실밥을 반밖에 안뽑았어요. 아직 아물지 않았다고 해서.. 그리고 고무줄도 느슨한걸로 바꿔끼질 않았구요. 양악수술 후기를 읽어보면 2주째되면 느슨한 고무줄로 바꿔끼고 3주경엔 거의 고무줄과 웨이퍼를 빼는것 같더라구요. 전 3주째가 되는 다음주 수욜날 병원에 또 가는데 그때나 느슨한 고무줄로 바꿔 껴주신다고 하시는데....제가 회복이 느린건가요? 수술후 일주일정도는 교수님도 절 보시면 웃으시면서 수술 체질이라고.. 칭찬(?)을 해주시곤 했는데....전 15일부터 출근을 했는데 그것때문에 느려진건지 아니면 어떤 이유에서인지... 병원가서 여쭤보려고 해도 말을 할수 없으니 답답하고 걱정이 되서 글 올립니다. 제가 회사만 안다녀도 그냥 그려러니 하고 넘어가겠지만, 회사에서 일을 하다보니 얼굴이 더 붓는 느낌도 들고 해서요.. 그럼 수고하시고 다음주 수요일날 뵙겠습니다. 꾸뻑..
안녕하세요.
아이디 구강악안면외과 양악센터입니다.
수술하시고 바로 츨근을 하셔야 하니까 어려움이 많으시죠.
실제로 다른 분들에 비해서 수술 직후에 붓기도 심하지 않고 해서 제가 수술이 체질인가보다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수술후에는 붓기가 하루에도 몇번씩 더 붓는 것 같기도 하고 자고 일어나면 더 붓는 것 같기도 하여 불안하시게 생각하신느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정상적으로 붓기가 빠지는 과정이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회사일이 심한 격무만 아니라면 일상적인 생활이나 운동은 오히려 붓기빠지는데 도움이 됩니다.
웨이퍼의 경우에는 고무줄이 저절로 느슨해져서 바꿀 필요가 없었던 것이고 실밥의 경우에도 특별이 문제가 있는 정도는 아니고 아직 완벽하지 않기때문에 다음주로 미루어 놓은 상태입니다. 하나하나 작은 일이 신경쓰이시는 점은 이해가지만 문제가 없으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음주에 오시면 고무줄을 풀고 턱관절 운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때 뵐께요...
환자분의 밝은 웃음을 보는 것이 저의 바람입니다.
앞선 의술로 환자분의 더 큰 기쁨을 위해 항상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