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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료진과 풍부한 시술경험을 바탕으로 친절히 모시겠습니다.
궁금!
- L***M
- 2018-07-17 00:00:00
- 조회 : 1301
28일 수술하기로한 L. H. M 입니다. 토요일에 선생님은 뵙지는 못했지만, 치과에 가서 상담받고 마지막 수술준비를 하고 왔는데요~ 왜이리 답답하고,초조해 지는지 ,밤에 잠이 잘 안옵니다. 다름이 아니라 미처 여쭤보지 못한것이 있어서..... 양악을 하게되면, 위턱이 약간 돌출이 되어서 안으로 집어넣어서 아래턱과 맞춘다고 하셨는데, 저는 웃을때에 이가 시원하게 보이지 않아서, 양악을 하게 되면 위턱을 안으로 더 집어넣는다는 말에 하악만 하겠다고 했습니다. 제생각에는 위턱을 밖으로 더 빼야될꺼 같은데... 저는 웃을때에 이가 왜 훤히 보이지 않는지 궁금해서요~ 그리고 하악만 했을때에 제 모습을 봤는데 (턱끝은 변화를 안줌 ) 옆모습이 변화가 별로 없던데, 수술할때에 턱끝은 좀 길게 해주세요~ T..T ;;; 감기기운도 약간 있어서, 코도 좀 막히고 우황청심원이라도 사먹어야 될꺼 같아요~~
안녕하세요.
아이디 구강악안면외과 양악센터입니다.
수술을 앞두고 불안하신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상담하시는 동안에 모든 궁금하신 내용을 모두 질문하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도록 하세요.
본인의 경우에 양악을 권해드렸던 이유는 입이 조금 나와보이는 점을 개선하는 것과 턱이 들어가는 정도를 충분하게 하기위함입니다. 위턱을 더 뺀다면 입이 더 나와보일 위험성이 있습니다. 실제로는 위턱 전체가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치아끝의 각도가 변하는 것인데 웃을 때 치아가 보이지 않는 것이 불만이시라면 위턱을 수술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턱끝의 길이에 대해서는 수술전에 계획을 세우지만 아래턱의 위치가 변한 후에 다시한번 조정하게 됩니다. 본인이 조금 더 길어보이는 것을 원하시면 그렇게 할수 있습니다.
수술 계획도 정리되었고하니 편안한 마음으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환자분의 밝은 웃음을 보는 것이 저의 바람입니다.
앞선 의술로 환자분의 더 큰 기쁨을 위해 항상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